31. 주색을 경계하라 <明心名句31> 주색을 경계하라 渴時一滴은 如甘露요 醉後添盃는 不如無니라 <목이 마를 때 한 방울의 물은 감로수와 같고, 취한 뒤에 잔을 더하는 것은 없는 것만 못하다.> 酒不醉人人自醉요 色不迷人人自迷니라(省心篇 下) <술이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 한문학숙(漢文學塾)/명심명구이야기 2014.01.19
30. 겸손과 은혜로 살자 <明心名句30> 겸손과 은혜로 살자 壯元詩에 云 國正天心順이오 官淸民自安이라 妻賢夫禍小요 子孝父心寬이니라.(省心篇 下) <장원시에 이르기를, "나라가 바르면 하늘도 순하고, 벼슬아치가 바르고 청백하면 온 백성이 저절로 편안하느니라. 아내가 어질면 남편의 화가 적을 것이.. 한문학숙(漢文學塾)/명심명구이야기 2013.12.28
29. 살던 대로 살아라 <明心名句29> 살던 대로 살아라 家語에 云하대 水至淸則無魚하고 人至察則無徒니라 <물이 지극히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극히 살피면 친구가 없느니라.> 天若改常이면 不風卽雨요 人若改常이면 不病卽死니라 (省心篇 下) <하늘이 만약 상도를 어기면 바람이 불지 않으.. 한문학숙(漢文學塾)/명심명구이야기 2013.12.18
28. 요행을 바라지 마라 <明心名句28> 요행을 바라지 마라 堪歎人心毒似蛇라 誰知天眼轉如車요 去年妄取東隣物터니 今日還歸北舍家라 無義錢財는 湯潑雪이요 儻來田地는 水推沙니라 若將狡譎爲生計면 恰似朝開暮落花니라(省心篇 上) <한탄스런 것을 견디는 사람의 마음은 독하기가 뱀과 같으니, 누.. 한문학숙(漢文學塾)/명심명구이야기 2013.12.03
27. 쓸모 없는 생명은 태어나지 않는다 <明心名句27> 쓸모없는 생명은 태어나지 않는다 天不生無祿之人하고 地不長無名之草니라 <하늘은 녹 없는 사람을 내지 않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기르지 않느니라.> 大富는 由天하고 小富는 由勤이니라 <큰 부자는 하늘에 달려있고, 작은 부자는 부지런함에 달려있다.> 成家.. 한문학숙(漢文學塾)/명심명구이야기 2013.11.08
26. 술의 세 가지 좋은 점 <明心名句26> 술의 세 가지 좋은 점 人義는 盡從貧處斷이요 世情은 便向有錢家니라. <사람의 의리는 가난한데서 끊어지고, 세상인심은 돈 있는 사람에게 쏠린다.> 寧塞無底缸이언정 難塞鼻下橫이니라. <차라리 밑이 없는 항아리를 막을 수 있을지언정, 코 아래의 가로로 빗긴 .. 한문학숙(漢文學塾)/명심명구이야기 2013.10.26
25. 인격자는 저절로 향기가 난다 <明心名句25> 인격자는 저절로 향기가 난다 擊壤詩云 平生不作皺眉事하면 世上應無切齒人이라. 大名豈有鐫頑石가 路上行人口勝碑니라. <격양시에 말하였다. 평소에 눈썹 찡그릴 일을 하지 않으면 세상에 이를 갈 원수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니, 크게 난 이름을 어찌 딱딱한 돌에 .. 한문학숙(漢文學塾)/명심명구이야기 2013.09.22
24. 돈이 주는 해악 <明心名句24> 돈이 주는 해악 飽煖엔 思淫慾하고 飢寒엔 發道心이니라 <사람이란 배 부르고 따뜻하면 음욕이 생각나고, 굶주리고 추우면 도덕적 마음이 일어난다.> 䟽廣曰 賢而多財則損其志하고 愚而多財則益其過니라(省心篇 上) <소광이 말하였다. “어진 사람이 재산이 .. 한문학숙(漢文學塾)/명심명구이야기 2013.09.01
23. 사람 마음은 알 수 없다 사람 마음은 알 수 없다 疑人莫用하고 用人勿疑니라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말고, 사람을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 諷諫云 水底魚天邊雁은 高可射兮低可釣어니와 惟有人心咫尺間에 咫尺人心不可料니라 <풍간에 이르기를 ‘물 속 깊이 있는 물고기와 하늘 높이 떠다니는 기러기.. 한문학숙(漢文學塾)/명심명구이야기 2013.08.14
22. 인생, 백 년 살기도 힘들다 <明心名句22> 인생, 백 년 살기도 힘들다 天有不測風雨하고 人有朝夕禍福이니라(省心篇 上)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바람과 비가 있고, 사람에게는 아침저녁 닥쳐오는 화(재앙)와 복이 있느니라.> 未歸三尺土하여는 難保百年身이요 已歸三尺土하여는 難保百年墳이니라(省心篇 .. 한문학숙(漢文學塾)/명심명구이야기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