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직역하면 '마른나무(枯木)가 다시 무성하게 피어난다(發榮)'는 의미이다. '말라죽은 나무에서 다시 잎이 무성해지고 꽃이 핀다'는 뜻으로, 곤경에 빠졌던 사람이 좋은 기회를 만나 다시 번성하게 됨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이다. 이 말은 동양의 고전 및 불경·시문에서 자연의 비유로 자주 쓰이던 상징적 표현에서 유래했다. 고대 동양에서는 이미 죽은 것처럼 보이는 고목에 다시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현상을 '절망적인 상황에서의 극적인 회복'이나 '기적적인 운의 반전'으로 여겼다. 오랜 고난이나 곤궁한 처지에 있던 사람이 뜻밖의 기회나 행운을 만나 부귀와 명예를 회복하는 상황을 으르기도 한다. 대가 끊길 위기에 처했거나 늘그막에 아들을 얻어 가문을 다시 일으키는 경사를 비유할 때도 사용된다. 유사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