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1) 톳골못 톳골의 중심에 위치한 작은 저수지이다. 둘레가 약 300m 수심이 4m 정도이지만 가뭄이 들면 톳골 논농사의 80%를 차지하는 황새골 앞 중앙선 철길까지 논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톳골못이 말라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면 그 해는 흉년이 드는데 톳골 사람들은 몇 차례 .. 톳골백년/톳골의내력 2009.08.02
변화하는 톳골 가장 번창했던 1960년대의 모습은 차츰 변하기 시작했다. 2006년 국도 5호선이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큰마을을 우회하여 황새골 앞에서 톳골 서쪽 앞산 능선을 따라 옛 톳골 고갯길을 지나 지곡리로 설치되었다. 안석골에서 바로 건너다 보여 고즈넉하던 톳골이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에 옛 풍경을 잃게 .. 톳골백년/톳골의내력 2009.08.02
지리와 기후 지도를 보면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나눠지는 남쪽 편에 안동 분지를 이루고 있다. 안동의 북쪽에 위치한 북후면 옹천은 태백산(太白山) 줄기인 금계산(金鷄山) 아래에 남향하고 있는데 마을 왼쪽으로 닭의 홰(닭이 올라 앉도록 가로지른 나무 막대)를 상.. 톳골백년/톳골의내력 2009.08.02
주거가구, 생업 톳골의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던 때가 1960년대로 10가구 약 50여 명이 생활하였다. 큰톳골에 남씨, 강씨 2가구, 웃톳골에 강씨 4가구, 아랫톳골에 이씨, 강씨 2가구, 안석골 강씨 2가구가 골짜기마다 흩어져 살면서 한 가족처럼 드나들며 돕고 살았다. 모두 소유 농지가 소규모이기 때문에 생산되는 농.. 톳골백년/톳골의내력 2009.08.02
골이름 1) 큰톳골-톳골못 상류 지역 2) 웃톳골(솔안)-톳골못둑을 올려보면서 좌측 골짜기 3) 아랫톳골-톳골못 하류 지역 4) 안석골(安石谷)-톳골못둑을 올려보면서 우측 골짜기 5) 널아-톳골못 하류를 지나 황새골 가까 운 지역 6) 명지 바위골-안석골 남쪽 낮은 산 능선 너머 지역 7) 삼막골(三幕谷)-톳골못을 지나 .. 톳골백년/톳골의내력 2009.08.02
지명유래 톳골은 ‘새암 맑고 흙살 깊은 구렁’을 이르는 말이다. 큰마을 사람들이 이 골짜기에 와서 논밭을 일구어보니, 어디를 파도 맑은 샘물이 솟아나오고 토질이 부드러워 곡식이 잘 자랐다. 그래서 흙 토(土)자와 골 곡(谷)자를 써서 톳골이라 불렀다. 톳골백년/톳골의내력 200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