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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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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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혼(議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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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매(仲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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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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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사를 의논하는 단계다. 중매인을 넣어 양측의 의사를 타진하고 남자측에서 청혼서(剛先:剛儀)를 보내면 여자측에서 허혼서를 보낸다. 불허할 땐 이를 돌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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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혼(請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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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측의 청혼서 (剛先:剛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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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혼(許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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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측의 허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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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허(不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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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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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납채(納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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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주(四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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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사성(四星:生年月日時)를 쓴 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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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가 의혼이 끝나고, 혼인 날짜를 받는데 필요한 남자측의 사성을 보내면, 여자측에서 혼인 예정일을 받아 보내는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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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채서(納采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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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혼서를 받고 사주단자를 보낸다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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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길(涓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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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날짜를 쓴 단자. (涓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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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기서(納期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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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날짜를 보낸다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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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납폐(納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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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서지(婚書紙)
(예장지·납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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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집에서 예단(禮緞)에 붙여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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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집에서 혼인을 허락한 신부집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신부용 혼수와 혼서·물목을 함에 넣어 보내는 절차이다. 지금의 약혼 의식이라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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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단(采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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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집에서 보내는 청색·홍색의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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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수함(婚需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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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과 물목기를 넣은 함(封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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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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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집에서 10여일 전에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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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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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집에서 함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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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친영(親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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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자례·초녀례
(醮子禮·醮女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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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가 혼인날 아침 자기집에서 조상과 부모에게 서약하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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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예식의 단계이다. 자기 집에서 서부모례와, 초례청에서 서천지례와 서배우례를 정중히 하고 부부의 연을 맺는 것이다.
신부는 신랑집으로 가서 시댁 부모와 친지에게 이 댁의 며느리임을 예로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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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안례(奠雁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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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을 신부집에서 맞아들이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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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배(交拜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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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례상을 앞에 두고 신랑 신부가 처음 상면하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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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지례
(誓天地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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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가 천지신명에게 서약하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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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배우례
(誓配偶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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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서약하고 서약을 받아들이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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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근례(合巹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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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가 서로 표주박의 술을 바꾸어 마시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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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귀(于歸·新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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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정식으로 신랑집에 입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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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구고례
(見舅姑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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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을 준비하여 신부가 시댁 부모에게 인사를 올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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