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숙(漢文學塾)/한시습작
<野翁心> 노인의 마음
멀리 가버린 청춘은 돌아올 수 없고
가까이 온 백발은 막을 수 없구나.
서산의 지는 저녁 해를 서글퍼 마라.
덕 쌓은 사람의 향기는 멀리까지 풍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