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정도전의 시
題 映湖樓
飛龍在天弄明珠 遙落永嘉湖上樓 夜賞不須勤秉燭 神光萬丈射汀洲
三峰 鄭道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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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호루
나는 용이 하늘에서 밝은 구슬 희롱타가
안동(永嘉)이라 영호루에 멀리 떨어뜨렸네
밤 구경엔 구태여 촛불을 켤 것 없어
만 길의 신광이 물가를 비추는 걸
삼봉 정도전
*정도전:조선 개국공신. 호는 삼봉(三峰), 본관은 봉화(奉化). 관직은 판의흥삼군부사(判義興三軍府事). *출전:삼봉집제2권 *한국고전번역원 신호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