鳳頂庵 舍利寶塔
至心歸命禮
海東雪山 鳳頂大上 寂滅寶宮
本師世尊 眞身舍利寶塔
한 마디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티끌 하나로도 더 꾸밀 수 없었습니다.
저절로 그러한 당신의 모습 앞에서는
모두가 맑은 虛空이 됩니다.
龍牙稜線 奇峰에서 슬피 울던 까마귀도,
저 우람한 鳳바위도,
슬픔과 기쁨도, 성냄과 즐거움도, 善과 惡도
모두가 맑은 虛空이 됩니다.
아!
당신을 만나려고
숨이 멎을 깔닥 고개를 넘어왔는데
당신은 지금 보이지 않습니다.
이 몸 또한 어디에 있습니까?
至心歸命禮
海東雪山 鳳頂大上 寂滅寶宮
本師世尊 眞身舍利寶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