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글마당/흙살깊은골짜기<운문>
오세암
관음봉이 장대하고 만경봉이 절경이라
삼태사자 우러르고 눈을들어 앞을보니
먼하늘엔 기암괴석 다투면서 솟아나고
발아래는 천년고목 계곡마다 옥수로다
천진관음 보전앞에 지심삼배 드리오니
오세동자 염불소리 법당가득 들려오네
(한국불교대학108성지순례단 2002. 7. 28.)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