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글마당/멍석바위2<시집>

12.살라네

주비세상 2009. 9. 24. 14:34

살라네

 

별처럼 맑은 생각으로

해처럼 뜨거운 가슴으로

달처럼 고요히

산은 무겁게

강은 끝없이

나를 보고

그렇게 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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