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道先生이 曰 一命之士는 苟有存心於愛物이면 於人에 必有所濟니라
宋太宗御製에 云하대 上有麾之하고 中有乘之하고 下有附之하여 幣帛衣之요 倉廩食之하니 爾俸爾祿이 民膏民脂니라 下民은 易虐이어니와 上天은 難欺니라
童蒙訓에 曰 當官之法이 唯有三事하니 曰淸 曰愼 曰勤이니 知此三者면 則知所以持身矣니라
當官者는 必以暴怒爲戒하여 事有不可어든 當詳處之면 必無不中이어니와 若先暴怒면 只能自害라 豈能害人이리오.
事君을 如事親하며 事官長을 如事兄하며 與同僚를 如家人하며 待羣吏를 如奴僕하며 愛百姓을 如妻子하며 處官事를 如家事然後에 能盡吾之心이니 如有毫末不至면 皆吾心에 有所未盡也니라
* 본 내용은 대구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한문반에서 전재옥 선생님의 명심보감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14.치정편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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