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正己篇1
性理書에 云하대 見人之善이어든 而尋己之善하고 見人之惡이어든 而尋己之惡이니 如此라야 方是有益이니라
景行錄에 云하대 大丈夫當容人이언정 無爲人所容이니라
太公이 曰 勿以貴己而賤人하고 勿以自大而蔑小하고 勿以恃勇而輕敵이니라
馬援이 曰 聞人之過失이어든 如聞父母之名하여 耳可得聞이언정 口不可言也니라
康節邵先生이 曰 聞人之謗이라도 未嘗怒하며 聞人之譽라도 未嘗喜하며 聞人之惡이라도 未嘗和하며 聞人之善이면 則就而和之하고 又從而喜之니라 其詩에 曰 樂見善人하며 樂聞善事하며 樂道善言하며 樂行善意하고 聞人之惡이어든 如負芒刺하고 聞人之善이어든 如佩蘭蕙니라
道吾善者는 是吾賊이요 道吾惡者는 是吾師니라
太公이 曰 勤爲無價之寶요 愼是護身之符니라
* 본 내용은 대구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한문동아리에서 전재옥 선생님의 명심보감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