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의 의미는
'열 사람의 숟가락이 모여 한 끼의 밥을 만든다로 여럿이 조금씩 힘을 합치면 큰 도움이 된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
중국 당나라 때, 스님들이 선방에서 안거할 때 자신이 먹을 쌀을 지고 가는 것이 관례이다. 그래서 절에는 쌀을 관리하는 소임을 맡은 스님도 있었고, 끼니마다 자신이 먹을 만큼의 쌀을 내놓았다고 한다.
또 객승이 오면 모두 밥을 한 숟가락씩 덜어서 주었는데, 이것이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유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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