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글마당/흙살깊은골짜기<운문>

아버님 그리워

주비세상 2014. 2. 15. 13:16

 

         아버님 그리워

 

아버님 그리워 앞 논머리에 앉았으니

구리팔뚝 황소몰아 한 뙈기 갈아엎고

새참 때 잡은 길손 석양까지 즐거워라

 

           

 

'주비글마당 > 흙살깊은골짜기<운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오(夏午)   (0) 2014.02.15
  (0) 2014.02.15
어머님 그리워  (0) 2014.02.15
톳골 찬가  (0) 2014.02.15
모정  (0) 201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