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省心篇 上-5
人義는 盡從貧處斷이요 世情은 便向有錢家니라
寧塞無底缸이언정 難塞鼻下橫이니라
人情은 皆爲窘中疎니라
史記에 曰 郊天禮廟는 非酒不享이요 君臣朋友는 非酒不義요 鬪爭相和는 非酒不勸이라 故로 酒有成敗而不可泛飮之니라
子曰 士志於道而恥惡衣惡食者는 未足與議也니라
荀子曰 士有妬友則賢交不親하고 君有妬臣則賢人不至니라
天不生無祿之人하고 地不長無名之草니라
大富는 由天하고 小富는 由勤이니라
成家之兒는 惜糞如金하고 敗家之兒는 用金如糞이니라
康節邵先生이 曰 閑居에 愼勿說無妨하라 纔說無妨便有妨이니라 爽口物多能作疾이요 快心事過必有殃이라 與其病後能服藥으론 不若病前能自防이니라
* 본 내용은 대구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한문동아리에서 전재옥 선생님의 명심보감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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