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숙(漢文學塾)/한문용어[典故]

157.晝夜長川(주야장천)

주비세상 2026. 1. 17. 11:06

이 말은 "낮이나 밤이나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처럼, 어떤 일이 끊임없이 이어짐"을 뜻한다.

이 말은 유교 경전인 ≪논어(論語)≫ 자한편(子罕篇)에 나오는 공자(孔子)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
공자가 냇가에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제자들에게 남긴 말이다.
"逝者如斯夫! 不舍晝夜"
(서자여사부! 불사주야)
"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쉬지 않는도다."

공자는 쉼 없이 흐르는 물을 보며 세월의 덧없음, 또는 천지 만물이 변화하는 이치가 한순간도 멈추지 않음을 탄식하며 강조한 말이다.
주야불식(晝夜不息), 晝夜長流(주야장류)도 비슷한 뜻으로 쓰인다.

'한문학숙(漢文學塾) > 한문용어[典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9.繼往開來(계왕개래)  (0) 2026.01.21
158.日久月深  (1) 2026.01.21
156.천장지구(天長地久)  (1) 2026.01.17
155.矯角殺牛(교각살우)  (0) 2026.01.15
154.經天緯地(경천위지)  (0) 202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