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숙(漢文學塾)/고문진보성독

17.애련설성독(주비)

주비세상 2025. 10.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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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蓮說(周敦頤)

 

水陸/草木/// 可/愛者/甚蕃/이/로되/ 晉/陶淵// /愛菊/하고/ /李唐// // 甚愛/牧丹/하되/ /獨愛/蓮之/出於//泥而/不染/하고/ //漣而/不夭/하며/ 中通/外直/하고/ 不蔓/不枝/하며/ 香遠/益清/하야/ 亭亭/淨植/하야/ //觀而/不可//翫焉/이라/ // / 花之/隱逸/// /// 花之/富貴/// / 花之/君子////노니/ / 菊之// // /有聞/이요/ 蓮之// /予者//// /丹之// 宜乎/衆矣/로다/

 

물과 육지의 풀과 나무에 피는 꽃들에는 사랑스러운 것들이 매우 많다.

진나라의 도연명은 오직 국화를 사랑했고, 당나라 이후 세상 사람들은 모란을 매우 사랑했지만, 나는 오직  연꽃을 사랑하니, 진흙 속에서 피어나도 더럽혀지지 않고, 맑은 잔물결에 씻겨도 요염하지 않으며, 속은 비어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지만, 겉모습은 흐트러지지 않고 곧으며덩굴 치거나 가지 치지 않아 복잡하게 얽히지 않고,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아지며, 우뚝 서서 깨끗하게 자라니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감히 희롱하거나 함부로 가볍게 대할 수는 없다.

나는 꽃들 중에서 국화는 은일함을, 모란은 부귀함을, 연꽃은 군자다움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 국화를 사랑하는 이는 도연명 이후로 드물고, 연꽃을 사랑하기로는 나와 같은 이가 누구인가? 모란을 사랑하는 이는 많을 만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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