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세상 2014. 2. 15. 13:23

 

 

  k 선생님

  

선생님의 하신 일이 더욱 크게 보입니다.

남기신 발자국엔

친절과

다정과

너그러움을 닮아

감사와 그리움으로

아이들의 얼굴에 피어오릅니다.

 

선생님 떠난 빈자리가 더욱 크게 보입니다.

남기신 정분엔

유순함과

수려함과

공손함을 받아

감사와 그리움으로

아쉬워하는 동료의 얼굴이 닮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