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지방쓰는법
2. 지방(紙榜) 쓰는 법
1. 제주(祭主)를 기준으로 하고, 규격은 가로 6cm, 세로 22cm 백지에 붓으로 쓴다. 2. 단설일 때는 한 분만 쓰고 합설일 때는 내외분을 서쪽에 고위(考位)를 쓰고, 동쪽에 비위(妣位)를 쓴다. 3. 비위는 모관모씨로 쓰며 서쪽부터 고위, 본취, 재취, 삼취 순으로 쓴다.(세 분까지 가능 ) 4. 존자에게는 현(顯)자를 쓰고, 처나 손아래 동생은 '망실(亡室)' 또는 '고실(故室)', '망제(亡弟) 또는 '고제(故弟)'라 쓴다. 5. 관작이 있을 때는 계(階), 사(司), 직(職)을 모두 쓰거나 품계만 써도 된다. 시호(諡號)가 있으면 쓴다. 남자로서 관작이 없으면 학생 또는 처사라고 쓴다. 6. 부인은 봉작된 봉호가 있으면 그대로 쓰고, 남편이 벼슬이 없으면 유인(孺人)이라 쓴다. 7. 존자께는 끝에 신위(神位)라고 쓰고 비유(卑幼)에게는 지령(之靈)이라고 쓴다. 8. 지방은 품계와 관직의 글자 수가 많아도 한 줄에 다 쓴다.(神主도 같다.) 9. 교의에 봉안하고 병풍에 붙이거나 젯상 위에 올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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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지방 서식>
<고조부모합설> <부모합설> <백숙부모합설> <형내외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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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부단설> <고조비단설> <남편> <아내> <아들> <동생>
<현대 지방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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