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예절/제례

2.지방쓰는법

주비세상 2009. 8. 3. 19:20

 

2. 지방(紙榜) 쓰는 법 

 

1. 제주(祭主)를 기준으로 하고, 규격은 가로 6cm, 세로 22cm 백지에 붓으로 쓴다.

2. 단설일 때는 한 분만 쓰고 합설일 때는 내외분을 서쪽에 고위(考位)를 쓰고, 동쪽에 비위()를 쓴다.

3. 비위는 모관모씨로 쓰며 서쪽부터 고위, 본취, 재취, 삼취 순으로 쓴다.(세 분까지 가능 )

4. 존자에게는 현(顯)자를 쓰고, 처나 손아래 동생은 '망실(亡室)' 또는 '고실(故室)', '망제(亡弟) 또는 '고제(故弟)'라 쓴다. 

5. 관작이 있을 때는 계(階), 사(司), 직(職)을 모두 쓰거나 품계만 써도 된다. 시호(諡號)가 있으면 쓴다. 남자로서 관작이 없으면 학생 또는 처사라고 쓴다.

6. 부인은 봉작된 봉호가 있으면 그대로 쓰고, 남편이 벼슬이 없으면 유인(孺人)이라 쓴다.

7. 존자께는 끝에 신위(神位)라고 쓰고 비유(卑幼)에게는 지령(之靈)이라고 쓴다.

8. 지방은 품계와 관직의 글자 수가 많아도 한 줄에 다 쓴다.(神主도 같다.)

9. 교의에 봉안하고 병풍에 붙이거나 젯상 위에 올리지 않는다.

 

 

  <전통 지방 서식>

 

       <고조부모합설>                    <부모합설>                       <백숙부모합설>                 <형내외합설>

 

 

 

 

  

 

 

 

 

 

 

 

 

 

 

 

 

 

 

 

 

 

 

 

 

 

 

 

 

 

 

 

母孺

 

 

 

 

 

 

 

 

兄嫂孺

慶州

李氏

 

 

 

 

 

     < 解說  >

*顯:돌아가신 분의 존칭 ‘높으신’이란 의미

*考:生前의 父를 의미함

*妣: 生前의 母를 의미함

*孺人: 벼슬 못한 남편의 부인 사후 추서 작위(종9품)

*忠州石氏:부인의 관향과 성씨

*學生:벼슬 못한 남자 사후에 씀(관작이 있으면 사무관 등으로 쓰고 부인도 바뀐다.)

*處士:벼슬을 하지 않고 草野에 묻혀 名利에 超然한 사람으로 學德이 到底하면서도 隱逸自適한 선비.

*府君:망부 또는 바깥 조상의 존칭

*神位:영혼의 자리 

 

 

  <고조부단설>              <고조비단설>               <남편>                           <아내>                   <아들>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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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지방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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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예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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