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골백년/톳골을지킨사람들
1. 톳골에 이주하신 선조
주비세상
2009. 8. 3. 11:27
1. 톳골(土谷)에 이주하신 선조(先祖)
톳골에 자리 잡고 살아 온 우리의 선조는 본관이 진주이며, 고구려 병마도원수 강이식(姜以式) 선조를 시조로 한다. 안석골에 이주하기 전 가장 가까운 선조는 강영근(姜永根) 선조이시다.
강영근(姜永根1857-1893) 선조께서는 중시조인 박사공파 23세로 옹천의 입향 시조이신 강두전(姜斗全) 선조의 후손으로 4형제 중 막내였다. 부인 함안 조씨 사이에 관수(寬秀), 서수(恕秀), 찬수(讚秀) 세 아들을 두고 옹천 1동에서 생활하셨다. 선조께서 돌아가신 후 영주시 평은면 지곡리 원두골 국도 5호선 변에 안장하였으나 2004년 도로 4차선 확장 공사로 이장하여 안석골 배위와 쌍분으로 모셨다.